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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교육전문지 뉴트리션 공식 블로그
내년부터 강원도 초등 1학년, 알림장·받아쓰기 안한다 본문
[알림] 본 기사를 인용하고자 하시는 경우, 아래 '기사 원문' 링크를 인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출처 표기 부탁드립니다. 기사 원문 링크가 없는 경우, 본 블로그 주소를 인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원문링크 : http://www.nutrition2.asia/news/articleView.html?idxno=18125
[교육전문지 뉴트리션=교육 뉴스 2부]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8일, 한글교육책임제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1학년 초에는 받아쓰기, 알림장 등 선행학습을 전제로 한 쓰기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한글교육책임제 실현을 위한 약속' 에 따르면, △ 유치원에서는 놀이와 그림책 읽기로 한글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 초등 1학년 입학적응기에는 선행학습을 전제로 한 쓰기활동을 하지 않는 대신, 모음과 자음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치겠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아울러, 한글 교육과정과 맞지 않는 이야기 형식의 1학년 수학교과서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한글교육도 공교육에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다짐이 들어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올해 한글교육책임제를 도입한 후에도 1학년 대상의 학년 초 알림장 쓰기나 받아쓰기가 일부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학교에서 한글 선행학습을 요구한다는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학부모 86.6%, 교사의 71.9%가 1학년 초의 일괄적인 받아쓰기 등은 하지 말자는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함께 발표된 '강원도 학부모의 5가지 약속' 에는 ▲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한글 선행학습은 시키지 않겠다 ▲ 억지로 읽고 쓰기를 강요하지 않겠다 ▲ 재미있고 다양하게 책 읽어주기를 하겠다 ▲ 선생님께 교육과정에 벗어나는 요구를 하지 않겠다 ▲ 초등학교 입학후 한글이 더디면 선생님과 상담하겠다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이 내용을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공유하는 한편, 학부모들이 과도한 한글 선행학습이나 교육과정에 어긋나는 요구를 하지 않도록 부모 카페 등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지난 수년간 사회 전반적으로 한글교육에 대한 신뢰와 원칙이 무너져 그 피해를 학생, 학부모, 교사가 입고 있다"며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해 공교육이 한글교육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뉴스 2부 concert@nutrition2.asia〉
ⓒ 뉴트리션 (www.nutrition2.asi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전문지 뉴트리션=교육 뉴스 2부]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8일, 한글교육책임제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1학년 초에는 받아쓰기, 알림장 등 선행학습을 전제로 한 쓰기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사진 = 픽사베이 |
한글교육책임제 실현을 위한 약속 / 자료 : 도교육청 |
1. 강원도 유치원-초등교사의 5가지 약속 가. 유치원에서는 한글에 대한 관심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나. 1학년 초에는 받아쓰기, 알림장 등 선행학습을 전제로 한 쓰기활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 초등학교 입학적응기에 모음과 자음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치겠습니다. 라. 어려운 수학교과서 내용은 천천히 설명해 주겠습니다. 마.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도 공교육에서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2. 강원도 학부모의 5가지 약속 가.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한글 선행학습은 시키지 않겠습니다. 나. 읽고 쓰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억지로 읽고 쓰기' 를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다.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하게 책 읽어주기를 하겠습니다. 라. 선생님께 유치원-초등 교육과정에 벗어나는 요구를 하지 않겠습니다. 마. 초등학교 입학후 한글이 더디면 선생님과 상담하겠습니다. 3. 강원도행복청 –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가. 유아-초등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 놀이와 그림책 읽기를 통한 유치원 문해교육 연수 확대 2) 초등 한글교육 시수 및 한글 창제원리를 바탕으로 한 한글교육 연수 확대 3) 초등학교 한글지도 전문 교재 보급 나.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이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 한글미해득,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한글교육 전문가 양성 2) 기초학습지원단을 통한 한글 공부 지원 다. 한글지도에 대한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라. 유치원 학부모 대상 한글 교육과정 안내와 상담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마. 적기 한글교육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겠습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올해 한글교육책임제를 도입한 후에도 1학년 대상의 학년 초 알림장 쓰기나 받아쓰기가 일부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학교에서 한글 선행학습을 요구한다는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학부모 86.6%, 교사의 71.9%가 1학년 초의 일괄적인 받아쓰기 등은 하지 말자는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함께 발표된 '강원도 학부모의 5가지 약속' 에는 ▲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한글 선행학습은 시키지 않겠다 ▲ 억지로 읽고 쓰기를 강요하지 않겠다 ▲ 재미있고 다양하게 책 읽어주기를 하겠다 ▲ 선생님께 교육과정에 벗어나는 요구를 하지 않겠다 ▲ 초등학교 입학후 한글이 더디면 선생님과 상담하겠다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이 내용을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공유하는 한편, 학부모들이 과도한 한글 선행학습이나 교육과정에 어긋나는 요구를 하지 않도록 부모 카페 등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지난 수년간 사회 전반적으로 한글교육에 대한 신뢰와 원칙이 무너져 그 피해를 학생, 학부모, 교사가 입고 있다"며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해 공교육이 한글교육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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