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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8월 3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청책(聽策) 포럼' 에 참석해 현장 문화예술인, 일반 국민 등의 문화정책 제안을 경청했다. 사진 =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청책 포럼' 포스터 / 제공 = 문체부3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다양한 연령대의 현장 문화활동가,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의 경직된 형태의 토론회가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문화청책포럼' 진행 도종환 장관은 "문화정책의 주인은 국민이며, 문화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 라고 강조하며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문화청책 포..

[뉴트리션] 광주광역시교육청이 4일 오전 10시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임용시험엔 총 1,345명이 응시해 경쟁률 21.6대 1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7일에 필기시험이, 7월 27일엔 면접시험이 시행됐다. 사진 = 시교육청 / 제공 = 시교육청직렬별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직 30명, 공업직 2명, 시설직이 4명이다. 이중 남성은 14명(38.9%), 여성은 22명(61.1%)으로 여성합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명(5.6%), 20대가 25명(69.4%), 30대가 9명(25%)이다. 최종합격자 36명은 8월 9일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월 28일부터 2주간 신규공무원 기본교육..

[뉴트리션] 질병관리본부는 8월 1주에서 2주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자 5,910명중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8월 1주에서 2주사이 환자가 전체의 39.5%로 가장 많았으며, 2017년 신고(5월 29일~ 8월 1일) 온열질환자는 919명(사망 5명)으로, 5년간 가장 온열환자가 많았던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7%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예상되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 언급하면서, "늦은 장마의 영향으로 온열질환자가 일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

[뉴트리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통원서 작성을 위한 사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대교협에 따르면,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사전 서비스' 기간을 적극 활용하여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미리 해놓을 수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수험생들의 컴퓨터에서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이용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 공통원서 접수 위한 '통..

[뉴트리션] 기상청이 2017 장마의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24일에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7월 29일에 남부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후 종료되었다. 장마기간은 제주도가 33일로 평년(32일)보다 길었으며,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31일과 29일로 평년(32일)보다 짧았다. 장마기간 동안 전국평균 강수량은 291.2㎜로 평년(356.1㎜)보다 적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고 중부지방은 많아, 강수량의 남북 차이가 컸다. 올해 장마는 제주도, 남부, 중부지방 모두 평년보다 늦게 시작되어 늦게 종료되었다. 우리나라의 남쪽에 머물러 있던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여 제주도에 6월 24일에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남부지..

[뉴트리션] 휴식의 계절 여름에서부터 독서의 계절 가을까지, 인문독서예술캠프가 전국에서 열린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8월 3일 전북 고창에 있는 '책마을해리' 에서의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20회에 걸쳐 인문독서예술캠프를 개최한다. ◇ 진로 탐색, 미래 설계, 소통이 주제인 인문과 예술이 결합된 독서캠프 인문독서예술캠프는 2박 3일간의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자유학기제와 연결된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형',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청년형',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가족형'으로 대상을 나누어 운영된다. 이 캠프는 강릉, 춘천, 거제, 부산, 안성, 파주, 전주, 고창, 공주, 조치원..

[뉴트리션]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2018학년도 대학수시모집에 대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3 학생들의 학생맞춤형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교사연수, 대입설명회, 학생상담, 모의 심층면접 등의 행사로 기획됐다. 먼저 8월 4일에 열리는 대학 수시모집 대비 교사연수는 고3 담임들과 진로진학교사들을 대상으로 대입 학생상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사진 = 시교육청 / 제공 = 시교육청2018학년도 수시모집이 9월 11일 ~ 15일로 예정된 가운데 고3 학생들은 대학의 수시모집에 지원을 위해 방학동안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에서는 고3 담임교사들의 진학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2018학년도 수시전형의 특징, 수도권 대학 지원전..

[뉴트리션] 통계청이 2017년 6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했다. ◇온라인쇼핑 동향 2017년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236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8% 증가,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7598억원으로 35.5% 증가했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60.3% 차지했다. 2017년 6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음·식료품(37.3%), 여행 및 예약서비스(13.3%), 가전·전자·통신기기(20.0%) 등 증가했다. 전월대비 가전·전자·통신기기(-12.4%), 의복(-5.6%), 음·식료품(-2.6%), 아동·유아용품(-7.2%) 등 감소했다. 2017년 2/4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6614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0.2% 증가,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조29..

[뉴트리션] 서울시는 6일, 광화문삼거리→ 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물놀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시◇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 이번 세종대로 물놀이장은 5개의 풀장과 미로 장애물 바운스 등 총 6개의 물놀이장이 마련돼, 작년보다 한층 더 규모있게 진행된다. 풀장에는 워터 슬라이드(2개), 수상 다람쥐통 등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아이템도 함께 배치하며, 영유아를 위한 미니풀장도 함께 준비한다. 신나는 슬라이드 체험 후 수상 다람쥐통을 굴려보거나 미로 장애물 게임을 즐기는 등 다양한 물놀이체험을 즐겨볼 수 있으며, 유아의 경우 페달보트나 미니풀장에 설치된 소금쟁이 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물놀이 중 아이들이 휴식을 취하거..

[뉴트리션] 좋은땅 출판사가 '삶의 36.5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에세이는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은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 밤에는 작가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신들을 소개한다. 두 형제가 이야기하는 '삶의 36.5도'는 가장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36.5도'는 가장 보편적인 우리 몸의 온도다. 우리들의 몸은 적정체온인 36.5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상 징후를 보낸다. 이것은 일부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별한 증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삶, 그 자체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 것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평범한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